2024. 05. 22 Wed 
긴자
우에노
도쿄 나리타 공항
(
Jeju Air)
인천 국제공항
역시나 이번에도 좋은 시간은 빨리 흘러가버려 어느 새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쉽다 아쉬워
돌아가는 날까지 완벽한 날씨
저녁 비행기라 조금이라도 더 놀고 갈 심산으로 우에노 역에 가서 캐리어를 맡겼다. 돈이 조금 들더라도 캐리어 없이 편하게 다니는게 좋으니까!
그리고 옆에 시장? 골목 가서 먹은 점심. 약간 로컬 기사식당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곳. 가게 이름이 모리노차야? 확실하지는 않다. 일본식 간단 식사. 맛이야 뭐 사진 보고 상상 가는 그 맛이다
우에노 공원 홍보 월. 여우 원숭이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이름도 어떻게 여우원숭이

친구가 이끌고 간 친구가 좋아한다는 카페. 긴자에 있는 게샤리 커피다. 여기 약간 커피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카페인 듯. 원두도 고를 수 있었고 커피 맛이 깔끔하고 좋았다. 매장도 꽤나 넓직해서 앉아서 넷이서 한참 수다 떨었다
다시 우에노로 돌아가는 중. 괜히 아쉬워서 이리저리 사진으로 남겨본다
편의점에서 발견한 귀여운 여우 스티커
우에노 공원 산책. 이대로 그냥 가기는 아쉽다며 아쉬움에 몸부림치다가 우에노 공원 찍먹이라도 하고 가자!해서 쭉 걸었다ㅎㅎㅎㅎㅎ
힝 이제 진짜 간다!…….
스카이라이너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터미널 쭉 걸어가는데 세대 별 스타트 포켓몬들이 있었다. 푸호꼬는 우리 세대 포켓몬은 아니지만 여우 포켓몬이라서 알게됐다. 어제 마침 푸호꼬 인형도 겟하고
꾸미기 좋아한다고해서 짝꿍이 자꾸 나 같다고 함ㅎㅎㅎㅎㅎㅎ 어쨌든 푸호꼬가 진화하면,
테르나가 되고 테르나가 진화하면,
마폭시가 된다. 잘 모르지만 꽤나 매력적이고 귀여운 포켓몬인 것 같다
출국수속하고 면세점 구경하고 카페도 갔다가 이제 비행기 탑승. 가기 싫어도 다음 여행을 위해서는 우선 돌아가야 한다. 힝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돌아가기 전 의식ㅎㅎㅎㅎㅎ 열심히 찍다가 화면 속 짝꿍을 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ㅎㅎㅎㅎㅎㅎ
친구부부와 두 번째로 함께 한 해외여행. 당연히 재미있을 줄 알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시덥지않은 사소한 일들까지 재미있었고 무엇보다도 미야기자오 여우마을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늘 이렇게 여행하듯이 일상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 아무래도 일상에 익숙해지면 그게 쉽지 않으니 때때로 이렇게 여행을 떠나자라는 생각을 해 본다.
[짝꿍의 여행소감
]
여러번 일본을 오가며 함께 도쿄를 온 게 처음이라니.. 여행은 역시 즐겁다. 재밌을 것 같았는데 역시 그랬다.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이젠 조금 존-버해서 큰 여행을 갈 준비를 해야겠다. 너무 일본이랑 가까운 데만 가나 싶어서..
한편으론 돈은 언제 모아 집 사나 싶긴한데 이번 여행을 다녀오며 오히려 집 생각이 좀 커진 것 같다. (얼마나 소모적인 일인가….)
아무튼, 잘 정리하고 또 재밌게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