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운명의 빛! -1-

날짜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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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로아온 이후로 목 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운명의 빛!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운명의 빛!!!!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운명의 빛 너무 오랜만의 스토리라 심취해서 하다보니 도중에 못 끊어서ㅎㅎㅎㅎㅎ 아마 글은 몇 개로 나눠서 써야할 듯 싶고, 그리고 또 하나! 본캐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소서리스에서 소울이터로! 슈모익으로 소울이터 키우고 있는데 본캐를 바꾸려는 이유는,  소서리스보다 더 재미있어서  바로 이 돌을 깎았기 때문에!
10 6 돌!!! 사실 돌 하나 있길래 그냥 깎아본 것일 뿐이고,, 근데 10이 나온게 신기해서 짝꿍한테 얘기했는데 짝꿍이 바로 길드에 올려보라고 했고,, 길드에 올리고 이거 써도 될까요?했더니 난리난리가 났고! 하여튼 그래서 나는 본캐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운명의 빛 이제 시작합니도! 베라드 현자의 조교 호군이 나에게 말을 걸더니 베다르의 서신을 전해주었고,
마치 역사 속에서 로스트아크에 대한 기록을 누군가가 일부러 삭제한 것처럼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다는 베라드. 누구겠어,, 세이크리아겠지,,ㅎ 그나저나 그럼 세이크리아는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일런지
베아트리스에게 가서 움벨라에서 본 걸 전해주고 로스트아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중. 로스트아크는 이전과는 달리 기운조차 찾기 어려워진 상태라고 한다.
꼭 로스트아크에게 이제와는 다른 운명이 부여된 것 같다는 베아트리스. 하지만 열쇠는 끝내 계승자에게 인도될 것이라고,,!
운명이란 복종해야만 하는 대상이 될 수도, 극복하여 이겨내야하는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베아트리스. 루테란 성으로 가보라고 했다.
루테란에 가자마자 내가 본 것은 바로 세이크리아의 서신이었고ㅎ
세이크리아가 플레체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나 문제는 우리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재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루페온을 섬기는 모든 국가는 세이크리아를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세이크리아가 정치적으로도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세이크리아를 부정하는 순간 루페온을 대적하는 것이 된다고,,
하지만 우리는 옳은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실리안. 우리가 목격했던 것은 신을 섬기는 자들이 벌일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이크리아가 플레체의 일과는 다른 속내가 있을 것 같다는 실리안. 하지만 세이크리아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루테란만의 힘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어 에스더들과 다른 국가들에게 서신을 보내두었던 참! 아주 굿 보이구만.
실리안이랑 이야기하던 중에 갑자기 환청이 들리고 어질어질해서 왕의 기사 침실로 쉬러갔는데!
에잉? 꿈꾸는 중
구스토 교황님이랑 아크와 카제로스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 어린 아만. 꿈이라기보다는 아만의 어린 시절의 기억같았다.
아크를 찾아서 세상을 돕고싶은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졌던 어린 시절 아만의 기억. 잠에서 깨어 밖으로 나가보니,
그 사이에 도착한 세이크리아의 조사단. 실리안한테 이단이 아님을 증명하라고 하고 있다는데,,! 부들,,
바로 참전ㅎ
안 반가우면서 반갑다고 하는 라자로ㅎ
나와 실리안의 행동을 이단 행적으로 보고하겠다는 라자로. 역시 반갑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었어ㅎ
아무래도 이단이라는 말을 굳이 담으면서 고압적인 태도로 말하는 세이크리아가 의심스럽다는 실리안. 성 안의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으니 분위기를 중단시키고 의중을 파악해 보겠다고 한다.
그리고 현웃 터지게 했던 바훈투르 형님의 답신ㅎㅎㅎㅎㅎㅎㅎ 이 외에도 화난 아제나와 에아달린, 샨디 할아버지한테서도 답장이 왔다. 그리고 편지 가장 마지막 부분에는,
실리안이 나에게 남긴 메모가 있었음! 내용 딱 보자마자 바로 페데리코가 생각났다.
그리고 잠시 눈 좀 붙이고 일어났더니 어떤 어린 아이 목소리가 들렸고, 아니 이 목소리는,,?하고 옆을 보니,,!
띠요오오오오옹? 내 눈 앞에는 어린 아만의 환영이 있었다! 아니 너가 왜 여기에,,! 어떻게,,! 드디어하는 말을 한 걸 보면 어린 아만은,, 나를 만나고 싶었던 걸까?
나를 꼭 만나고 싶었다는 어린 아만. 나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고 한다. 아니 어떻게,,? 어디에서,,?
도중에 실리안이 걱정된다며 찾아왔는데, 아무래도 어린 아만의 환영은 실리안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역시 안 보이는 모양
라자로와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나서 아만 환영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 보기로,,!
루테란이 불살라져야만 죄를 인정할 것이냐고 묻길래 실리안이 차분하지만 강하게 이야기 하는데,
아니 이새기가,,? 실린이었을 때는 못 들어본 말을 다 들어보는군. 기분이 상당히 언짢아짐ㅎㅎㅎㅎ 소서리스로 스토리 밀었으면 무슨 말 들었을런지 궁금ㅎ 이건 다음에 알아보기로ㅎ
라자로는 기어이 나와 실리안에게 이단 재판 출석을 명하고야 말았다ㅎ 답정너였어 이게 바로 원하던 것이었구몬
이단 선고가 내려진다면 세이크리아는 루테란에 정치적으로 간섭할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는 실리안. 군단장 상대하기에도 벅찬 이 상황에!!!!! 세이크리아까지 상대해야 하다니!!!!
그리고 내가 겪고있는 환영에 대해 생각하다가 기억난 건, 어린 시절 읽었던 루테란의 회고록이라는데,
강렬한 감정과 나타난 황금빛 환영이라는 걸 보니 나한테 보이는 어린 아만의 환영과 동일한 듯!!!!
루테란의 회고록을 찾아보러 간 테르미아 도서관. 어린 아만도 따라왔다ㅎㅎㅎㅎ
아만 어렸을 적 엄마가 알려준 걱정 없애는 방법 나한테 알려주는 중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나도 환영술로 너의 과거를 보았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단다ㅎㅎㅎ 하지만 고마워
회고록 찾아보던 중 나타난 환영(인지 기억인지 모를). 아만과 나의 첫 만남과,
우리의 여정들.
그리고 남바절과 그 후 카마인과 떠나게 된 아만과,
새로운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나와 실리안을 바라보는 아만.
아만은 우리를 떠나고 조금 외로웠을지도,,?
아무래도 이 환영은 어린 아만이 보여준 건가 보다. 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니,,? 이유도 같이 설명해 달란 말이야
그리고 루테란이 겪은 환영들. 루테란은 누구의 환영과 공명한 것이었을까?
어떻게 나와 이렇게 만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나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너무 기쁘다는 어린 아만. 그래 너도 모르는구나 난 너무 궁금한데
운명의 빛이 나를 인도할 것이라는 어린 아만의 말이 점점 희미해지더니,
또다시 보이는 아만과 남바절
그리고 클라우디아의 마지막 유언. 아만은 남바절 때 엄마의 마지막 말을 떠올렸던 걸까,,?,,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솔발놈과,
나와 실리안에게 떠나기 전 했던 아만의 말까지 쭉 이어지는 환영.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새 어린 아만의 환영은 보이지 않고 바로 앞에는 실리안만 있었다.
루테란에게 일어난 현상이 나에게도 일어나는 것이라면 어쩌면 공명이라는 것은 아크의 게승자에게 주어지는 시련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실리안.
환영술의 대가인 자크라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자고 한다. 그러려면 플레체로 가야한다. 아 어차피 플레체 가야함ㅎ 우리 이단 재판 받아야 함ㅎ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