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에 여념이 없는 요즘.
거의 나만의 놀이공간 구상 중ㅋㅋㅋㅋㅋㅋ
이어지는 주간일기.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기록.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려고 노력하는 중.
널리널리 먹이고 싶은 우리 부부의 신혼밥상 주특기.
머쉬룸 쉬림프 루꼴라 로제 파스타
거기에 그라나 파다노까지 갈아갈아~~~
거기에 그라나 파다노까지 갈아갈아~~~
창고에서 포카리 안 꺼내는 짝꿍한테 보내는
경고의 표시 -_-
10 꼬르소꼬모 청담점.
사고싶은게 있어서 찾아갔는데 없어서....
열심히 구경만.
열심히 구경만.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다. 사고싶은 것도 많고.
근데 약간 주머니 두둑하게 챙겨가야 하는.
패션템도 많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원피스 : 코스 오버사이즈 핏 울 티셔츠 드레스
아우터 : 스테파넬 알파카 울 코트
신발 : 페미니크 OFC Plain Long Boots
가방 : 샤넬 보이백
짝꿍 : 까치발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구경 중 
압구정 갤러리아 앞에 있는 트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게 실감난다!
생일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
생일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
결혼 후 첫 짝꿍 생일
전부터 (내가) 가고 싶었던 부첼리 하우스 방문!
내 최애는 바로 위의 판콘토마테.
이거 정말 최고였음!!
전부터 (내가) 가고 싶었던 부첼리 하우스 방문!
내 최애는 바로 위의 판콘토마테.
이거 정말 최고였음!!
트러플 감자튀김.
그런데 이제 프로슈토를 곁들인.
튀긴 돼지 껍데기와 구운 새우.
100g 미리 추가해서 총 300g인 내등심 스테이크.
이거 진짜...........
짝꿍은 살면서 먹어 본 스테이크 중 최고라는 평을 내림!
입맛 깐깐이가 이런 평가를 내리다니!!!
가리비 바지락 모시조개 스파게티로 마무리.
짝꿍. 생일. 성공적. 얌냠.
부첼리하우스의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인스타툰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코크 작가님 레시피.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 일명 블바주.
냉동 블루베리 5 스푼(약 60g) + 바나나 반 개 + 우유 300ml + 꿀 한 스푼 = 존맛짱맛 블바주
앞으로 자주 해먹을 듯. 이거 해먹으려고 바나나도 반씩 갈라서 냉동실에 넣어놓음.
맛있고 든든해서 내 입과 배를 속이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을 듯함!
재작년 제주 한달살기 때부터 내가 짝꿍 생일 때 해주는 것.
삼겹살 김치말이찜.
조금 남아서 다음 날 재탕함.
신혼밥상 별거없다~~
ㅎ
가보고 싶었던 성수동 편집샵 LCDC Seoul.
원피스 : uur 백 플리츠 드레스
아우터 : 마시모두띠 오버사이즈 레더 자켓
신발 : 나이키 에어포스
셀렉트 마우어 select mauer
afroart의 완전완전 귀여운 친구들
쟤네 둘 너무 갖고싶었는데 짝꿍이 무언의 압박을 보내서 내려놓음.. 힝.
쟤네 둘 너무 갖고싶었는데 짝꿍이 무언의 압박을 보내서 내려놓음.. 힝.
요안나 yoanna
여기 진짜 문구덕후 눈 돌아가는 곳!!!!
문구 편집샵같은데, 진짜 하나하나 다 보석같은 템들임.
우린 카드 겟함.
글월 geulwoll
여기에서 편지 쓰고 편지 가져왔다.
펜팔 서비스 정말 아날로그 감성 몽글몽글.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었음.
다음으로 간 성수연방.
여기도 복합문화공간인데,
띵굴마켓말고는 딱히 볼 게 없다.
대신 띵굴마켓에는 각종 템들 많음.
몸도 안좋기고 하고, 커피 마시고 싶어서 들어간 카페 테니.
매장이 상당히 넓직해서 좋았다.
아이스 카페라떼랑 포테이토 베이컨 브레드.
연애 때부터 음식은 늘 내 한 입 크기로 잘라주는 짝꿍.
디스이즈 럽
어렸을 때부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다마고치 겟.
다마고치 오리지널 25주년 에디션으로 홀로그램이다.
사실 기계는 홀로그램보다는 그냥 투명임.
너무 신난다 다마고치라니!
이름 동구리로 지어줌.
이름 동구리로 지어줌.
제주에서 쟁여온 해물라면 컵라면.
짝꿍이랑 압구정 데이트.
내 머리 위에는 신상 모자 ㅎ
바니스 뉴욕 앞에 있던 꽃 수레. 예쁘다.
상의 : 보세
하의 : 베르가못 다잉 데님 핑크
아우터 : 마시모두띠 오버사이즈 레더 자켓
벨트 : 구찌 GG 마몽 더블 G 버클 레더 벨트
신발 : 나이키 에어포스
코디 마음에 들어서 한 장 더!
귀걸이 자랑하는 중ㅎㅎㅎㅎㅎ
귀걸이는 기억도 안 나는 옛날 보세.
목걸이는 티파니앤코.
압구정에 온 진짜 이유! 카츠바이콘반!
진짜 여긴 정말.. 압구정 찐맛집임. 도산공원 맛집!
토요일인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전에 가서인지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한국에서 먹어본 돈까스 중에 최고 맛있는 집!!!!
카츠바이콘반 자세한 후기는 여기
위타드 오브 첼시 매장 구경.
시음하고 있는 코코아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다음에 다시 가면 사야지!
친구들한테 나눠줄 크리스마스 카드들.
작년부터 크리스마스 카드 직접 디자인해서 친구들한테 주고 있는데, 올해는 스티커로 직접 트리 꾸밀 수 있게 만들어보았다.
전공은 이럴 때 쓰는 것 후후
후후
동구리 죽음........... 속상.....
열심히 키웠는데 왜 죽었는지 모를..
1차 시도 실패.
열심히 키웠는데 왜 죽었는지 모를..
1차 시도 실패.
친구가 결혼선물로 줬던 에르메스 네일.
레드는 내 소울컬러라 10년 넘게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늘 빨간 네일만 하고 있다.
그걸 알고 일부러 빨간 매니큐어 준 친구 진짜 쏘 스윗
거의 반년 전에 받은건데 아끼고 아끼고 아끼다가 이제야 꺼냈다.
친구가 우리집 신혼집 집들이 왔을 때 아직도 안 뜯은 거 보고는 아끼다가 똥된다고 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반년 전에 받은건데 아끼고 아끼고 아끼다가 이제야 꺼냈다.
친구가 우리집 신혼집 집들이 왔을 때 아직도 안 뜯은 거 보고는 아끼다가 똥된다고 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너무 예쁜데?
컬러 너무 예뻐서 나만 바르기는 아쉬우니까
짝꿍도 한 개 발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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