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매드닉의 부름

날짜
2023/05/11 00:00
1 more property
플레체 이후 여기저기 섬의 마음도 얻으러 다니고 간간히 버스도 타가면서 열심히 볼다이크 갈 준비하는 요즘. 스토리는 잠시 끊겼지만, 카던 열심히 돌고 주말에 보석 섬도 가서 빨리 보석 세팅도 다 해야하고, 카드 세팅은 아직 시작도 안 했고 모아야할 섬의 마음도 아직 태산이고 여전히 할 게 많은 로아. 그래도 짝꿍의 도움을 받아 각인 세팅은 드디어 끝냈다!! 너무 어려워서 혼자였으면 못 했을 듯,, 짝꿍이 옆에서 공책에 써가면서 도와줌
베른 남부 고고학 석판도 드디어드디어 다 해서! 고요한 시트린 겟 드디어 부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내 목표는,, 텔페리온,, 갈 길이 아직 한참임ㅎ
기도 미션하러 플레체 갔다가 지역 채팅에서 재미있는 대화 발견ㅎㅎㅎㅎㅎㅎ 황혼 일망타진ㅋㅋㅋㅋㅋㅋ 카제로스보다 황혼이 급선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너무 재미있게 하셨던 분. 딱 내가 아만 과거 보고나서 느낀 감정이다.
영지에서 쿠키로 사피아노 귀 겟해서 진정한 여우로 거듭나고!
진저웨일 호감도 퀘스트하면서 진저웨일이랑 샨디 할아버지랑 재미있는 한 때를 보내기도 하다가,
샨디 할아버지한테 잔소리 듣는 중ㅎㅎㅎㅎㅎㅎ 수준이 똑같아졌다니요
베른성에서 열린 아이돌 무대도 구경함ㅎㅎㅎㅎㅎ 도화가랑 기상술사들이 저렇게 대형 맞춰서 춤추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저 뒤에 맥주병 저 분도 너무 귀여우셨음ㅎㅎㅎㅎ 같이 끼고 싶어서 맥주병 옷 입으심ㅎㅎㅎㅎㅎㅎ
어쨌든, 그러던 중 보라색 느낌표가 떴길래 봤더니 진 매드닉의 부름이라는 퀘스트가 생겼었다. 어떤 대륙 어떤 곳을 가도 떠 있던 보라색 느낌표. 집착하는 진 매드닉ㅎ
루테란에 있던 보라색 느낌표로 가보니, 슈샤이어로 즉시 와달라는 진 매드닉의 요청이 있었다. 이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어서 바로 진 매드닉에게 갔더니,
슈샤이어에 뭔가 사건이 일어난 듯 해보였다.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 있는 감시탑을 기억하고 있냐는 진 매드닉. 호수 아래 잠든 가디언을 감시하던 감시탑이다.
감시탑에서 움직임을 포착해서 나를 불렀던건데, 내가 도착하기 전 가디언 라카이서스가 깨어났다는 사실,,! 홀리,, 라카이서스가 감시탑을 공격하고 수많은 피해를 주고는 사라졌다고 하는데,,
바로 감시탑으로 향해보니 사상자도 많고 피해가 막심했다 
감시탑을 지키던 경비병의 대다수는 죽거나 큰 부상을 당했고,, 딱 한 명이 살아남았지만 충격을 크게 받아 대확 ㅏ불가능한 상태.
오랜만에 만난 덤블도어 교수님. 카멘의 창에 상처를 입고 떨어진 라카이서스는 오랫동안 슈샤이어에 커다란 피해를 주었고, 그래서 시리우스 교단의 사제들이 라카이서스를 봉인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혼돈의 가디언을 소멸시킬 수 없어서 봉인할 수밖에 없었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외부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덤블도어 교수님.
살아남은 경비병에게 성수와 약초를 먹이고 당시 상황을 들어보기로 했다.
날뛰고 있는 라카이서스. 가디언 저 파란색,, 혼돈의 가디언 아니야,,? 저렇게 깨어나서는 난동 부리는 라카이서스.
의문점  무엇이 라카이서스를 저렇게 만들었는가  라카이서스는 저러고 어디에 갔는가
라카이서스는 남쪽의 능선 너머로 사라졌다는 정보. 진 매드닉이 가디언 조사관 협회에 문의했지만 라카이서스의 행적은 일반적인 가디언과는 다른, 매우 이례적이라는 경우라는 답변.
현자의 탑,,? 진 매드닉의 부름은 호오오옥시 나를 볼다이크로 이끄는 빌드업이었던 것인가????? 오오옹
현자의 탑 약간 지혜의 섬 느낌인가,,?
머무른 시간의 호수로 가서 마저 조사를 이어나가는 중. 얼음으로 뒤덮여 있던 호수가 많이 변해있었다.
목격자를 발견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라카이서스는 무언가를 찾는 듯한 눈빛이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그리고는 산 너머를 향해 울부짖더니 한참이나 그곳을 응시했다는 라카이서스. 도대체 라카이서스는 무엇을 찾고 있던 것일까?
아마도 라카이서스의 목적지는 바다 건너에 있을 것 같고,
하지만 큰 날개를 가졌으면서도 상처 때문에 날지 못하는 라카이서스. 그런 몸으로 도대체 어떤 걸? 왜,,?
항구로 자리를 옮겨 조사를 이어나가던 중 만난, 모든 신에게 감사해하는ㅎㅎㅎ 어떤 상인.
들어보니 프로키온의 바다, 페르마타 근처에서 죽다 살아났다고 한다. 페르마타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했는데 멀쩡했던 페르마타가 반파되어 침몰했다고,, 페르마타가 침몰했다구,,??????
처음에는 페르마타가 암초와 충돌했나 싶었는데, 바다 한 가운데 갑자기 암초가 생겨나는 것도 이상하고 항상 그 근처에 있는 페르마타가 암초를 몰랐을리도 없고,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페르마타가 있던 곳을 돌아봤는데,
황금빛을 두른 사람들이 침몰하는 페르마타 주위에 떠 있었다고 한다,,! 홀리,, 몰리,, 도대체 그 사람들은 뭐였을까.
모든 상황과 증거를 보았을 때 라카이서스는 슈샤이어를 빠져나가 바다로 향한 상태.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라카이서스를 추적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결론.
다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 매드닉은 슈샤이어에서, 나는 페르마타에서 조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오늘의 게임기록 * 일일 에포나 : 헤스테라 광휘의 샘, 토토이크 삶을 건 시험, 역병의사 * 섬의 마음 : 얼음과 불의 섬 * 전투 Lv.58.04 * 아이템 Lv.1490